포션 중독 상태는 과다한 양의 포션을 마셨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며, 특정 스테이터스가 0이 될 때까지 포션을 마실 때마다 깎인다(이 때, 깎이는 스테이터스는 어떤 종류의 포션을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포션 중독이 일어나기 직전에 '포션이 몸에 잘 받는다!'등의 사념파가 보이며, 그 상태로 계속 포션을 복용하면 '포션이 확실히 효능 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등의 사념파가 보이고, 극도의 포션 중독 상태가 되면 '더이상 약물을 먹으면 위험하다!'는 사념파가 보인다. 포션 중독 상태는 아주 천천히 회복되며, 스테이터스가 원래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면 해제된다.
포션 중독에 걸리는 법
포션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된다. 예를 들어, 생명력 30 포션 같은 경우에는, 20개(1뭉치)를 5초 내로 연달아 마시게 되면 포션 중독 사념파가 시작되며, 56개정도(약 3뭉치)를 그렇게 연속으로 마시게 되면 '더이상 약물을 먹으면 위험하다!'까지 가게 된다.
포션 중독 효과를 줄이는 법
포션 중독을 치료하는 법
포션 중독 공식
포션 중독은 포션 독의 수치에 따라 증세가 달라지는데, 포션 독은 다음 공식으로 알 수 있다.
포션 독 = (포션 독성 비율) * (포션으로 회복할 수 있는 양)
포션 독성 비율은 포션마다 다른 값을 가지며, 대개 0.1~2.3 사이의 값을 가진다. RE 포션은 포션 독성 비율이 적으며, SE 포션은 포션 독성 비율이 0이다. 또한 같은 종류의 포션이라도 포션 하나당 회복하는 양이 다르면 포션 독성 비율 역시 달라질 수 있다. 10, 30포션(0.3)보다 50, 100, 300 포션(0.2)이 같은 양을 회복했을 때 포션 중독에 덜 걸린다.
포션으로 회복한 양은 포션의 원래 효능으로 따지며, 생명력, 마나, 스태미나 중 두 수치 이상 회복할 수 있는 것은 2~3배를 해준다.(예 : 생명력과 마나 100 포션의 경우, 200)
포션 중독의 효과
포션 효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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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션중독 증세가 심할수록 포션의 효능이 늘어난다. 최대 2.5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스테이터스 감소
또한, 포션 중독 상태에서는 포션을 마시면 특정 스테이터스가 감소한다. 솜씨와 행운은 포션 중독으로 인해 감소하지 않는다. 생명력과 마나 포션은 체력, 지력, 의지가 동시에 감소한다.
엘릭서 사용 불가
포션 중독 아이콘이 떠있을 경우에는, 생명력의 엘릭서와 스태미나의 엘릭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만약, 포션 중독 효과와 엘릭서 효과를 같이 얻고 싶다면, 엘릭서를 먼저 먹고 난 뒤에 포션 중독을 걸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