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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자 아케트라브(Nuada Airgetlám: 은의 팔의 누아자)는 켈트 신화의 신족 투아하 데 다난의 첫번째 왕이다. 누아자는 빛나는 갑옷을 입고, 클라우 솔라스라는 불의 검을 들고 있는 전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누아자는 마법에서는 다자보다 약하고, 싸움에서는 보다 열등하지만 통솔력은 그들 이상이어서, 생명을 내던지고서라도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몇백명이나 되는 전사와 마술사가 있었다.

누아자는 2차에 걸친 모이투라 전투에서 혼신을 다해 싸웠다. 모이투라 1차 전투에서 누아자는 데 다난의 왕으로서 피르 보르의 최강자 스렝과 싸운 결과 팔이 잘리고 말았다. 전투는 이겼으나 불구가 된 누아자는 왕권을 박탈당했고, 브레스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이때 누아자는 잘린 팔 대신 의술의 신 디안 케트가 만든 은으로 만든 의수를 붙였고, 이 때문에 '아케트라브(은의 팔)'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한편, 폭정을 하다 왕위에서 쫓겨난 브레스는 북방의 마족 포워르에게로 도망갔고, 포워르와 데 다난 사이의 모이투라 2차 전투에서 누아자는 대장역을 맡았다. 누아자는 포워르의 대장 강력왕 인디히를 쓰러뜨렸지만, 자신도 그날 밤 포워르의 총사령관 발로르가 소환한 악룡신 크로우 크루아흐에 의해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다.

참고 자료

  • 다케루베, 노부아키. 《켈트·북구의 신들》. 들녘, 64 ~ 81쪽, ISBN 89-7527-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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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 신화에 관한 토막글
이 문서는 짧은 글을 담고 있지만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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